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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2003

Munchen ('03.7.10.)



뭰헨을 떠나는 날.. 그간 우리를 행복하게 했던 카르멘 호텔을 떠나는날..


아침식사와 체크아웃을 하고 카르멘 호텔을 떠나 중앙역 코인락커에 짐을 맡겼다. 오늘의 일정은 기계 엔지니어링의 


요람, 독일박물관 견학과 프라하 숙소 예약을 위한 easyeveryting 및 프라하 야간이동이였다. 오늘도 여전히 숙소를 


떠난 몇시간뒤부터 *이 마렵다며 식은 땀을 흘리는 쟈니군과 함께 독일박물관으로 갔다. 사실 우리의 취향이박물관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우린 엔지니어가 아닌가..?함 봐바야지.. 하는 마음에 찾은 박물관이였지만.. 결과는..


역시나.. 였다. (걸으면서 졸았어..ㅡㅡ;;)  결과적으로 독일 박물관은 우리에게 토일렛~이상의 의미를 전해주지 못했다.


또다시 어느 강변에 앉아 수다떠는 우리.. 벤취에 누워 쟈니군의 무릎을 베고 한코~ 때리기도..ㅋㅋ


참.. easyeveryting에선 삼성으로 도배된 수많은 모니터들을 보며 그녀석들의 대단함을 또한번 느끼기도..ㅋㅋ


친절하고 쾌적하고 깨끗했던 독일이여.. 항상 노트와 신문을 들고다니던 독일인이여..

사요나라..



7월 10일

숙소(카르멘호텔) - 뭰헨 중앙역 - 체코 국경통과 기차표예약 - 코인락커 - 독일박물관 - 강변 - 맥도널드 - 


easyeveryting - 중앙역 - 버거킹 - 스텐딩바 - 쿠셋(프라하행)







카르멘호텔앞 (아듀~ 하라스... 아듀~ 호텔카르멘)



하라스스테이션 (마지막 하라스를 위한 명상~~ ㅠㅠ)



독일박물관 (아직 졸리기 전이군...ㅋㅋ)



독일박물관옥상 (역시 여긴 우리 스탈이 아녀.. 내보내줘~~ ㅡㅡ;)



이름 모를 강변 (역시 우리 코드는 이건데..ㅋㅋ 박물관 근처의 강..)



이름 모를 강변 (다리위에서 이정재를 꿈꾸며...)



뭰헨 빅맥 (비싸지만 맛있던 독일 빅맥...여기까진 돈이 좀있었군..ㅋㅋ)



easyeveything (유럽 전역에 깔려 있는 피씨방~ㅋㅋ저 많은 모니터가 다 삼성꺼유~)



중앙역 버거킹 (동전 탈탈 털어서 커피와 콜라 마시며 시간때우기..)



중앙역 스텐딩바 (쿠셋타기 바로 직전 소세지와 맥주의 유혹에 덜미를 잡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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