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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2003

Wien ('03.7.13.)



일정을 잠시 착각한거지.. 한국에서 루트를 짤때 프라하에서 빈구간을 야간으로 알았었거든..

아마 이번 투어간 아쉬움이 남는 부문 중 5순위 안에 드는것이 빈의 당일치기 일꺼야.. ㅠㅠ

그만큼 느낌에 좋았던 도시..

해가 쨍쨍함에도 억수같은 비가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였지만, 빈은 굉장히 쾌적한 도시였다.

음악의 도시 답게 거리의 호객군 역시 모짜르트 복장을 하고있었지..ㅋㅋ


빈에 도착한 우리는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고 언제나 그렇듯 한국인이 없는 길만 찾아서 돌기 시작.. 


여기저기를 훓어 나간다. 공원과 왕궁들.. 역시나 오스트리아 답게 잘 꾸며진 잔디들..

바에서 흘러나오는 멋진 음악들.. 그리고 거리거리를 장식하고 있는 특유의 조각들..

떠나는 마지막 그순간까지도 우리를 즐겁게해주던 에스프레소.. 

아주 많이 인상적이던 에스프레소 가게 여종업원까지...ㅋㅋㅋ





7월 13일

제노따 호스텔 - 프라하역 - 빈역 - 코인락커 - 케른트너 거리 - 성 슈테판 성당 - 스페인 승마학교 - 구왕궁 - 


공원 - 시청사 - 벨베데레 궁전 - 쿠셋(베네찌아행)





성 슈테판 성당 (렌즈는 귀찮고.. 선글은 써야하고.. 몰라 둘다 다 쓰지머..)



거리 조각..1



거리 조각..2 (순서 기둘려 찍은 사진.. 역시나 사진 땜시 쟈니와 싸우며..ㅋㅋ)



시청사 (아~ 동상 조각 정말 예술이였는데...사진으로 보니 작아보이지만 열라 컸음..)



거리 조각..3 (어이없이 다리에 달려있던 조각.. 나보다 훨~머리큰넘.. 반가워..^^)



필름페스티발 (광장에서 팔던 음식에 마구 끌렸으나.. 돈이..ㅡㅡ;;)



케른트너 거리 (모짜르트 삐끼들..)



장소불명의 거리 (짱즈이~ 너두 이리루와..뽀뽀..)



벨베데레 궁전 (요가 비디오 표지로 사용할 예정...ㅋㅋ)



벨베데레 궁전 어느 구석 (짱박혀 쟈니에게 니폰에니메이션 강좌를..)



빈역에 있는 에스프레소카페 (토종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와 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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