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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Tour - 속초,삼척 ('18.10.22.-10.24.) - 화천 ('19.1.10. - 1.12.) 外 여기, 딸깍, 끊임없이 장소를 바꾸어 간다딸깍, 추스려 다 갖기도 전에딸깍, 다음은 또 어디 Leica Summilux ASPH 50mm 1:1.4 M10 Hotel Shilla Galaxy Note8 금호 설악 리조트 Leica Summilux ASPH 50mm 1:1.4 M10 설악산 Leica Summilux ASPH 50mm 1:1.4 M10 설악산 Leica Summilux ASPH 50mm 1:1.4 M10 설악산 Leica Summilux ASPH 50mm 1:1.4 M10 설악산 Galaxy Note8 설악산 Leica Summilux ASPH 50mm 1:1.4 M10 동해 휴게소 Leica Summilux ASPH 50mm 1:1.4 M10 삼척 솔비치 Leica Summilux ASP..
[파키스탄] Wagha - Hall Rd - Peshawar (8.30.-9.14.) It's little weird, recently, I can't easy to get drunk. Late night, namely, every nights I wearily return to hotel from a tiring day. I am a expatriate who is living alone in hard country. House with no one in it. Terrible darkness, still remaining hot air which has warmed since daytime. Immediately, take the remote control once open the door. Blow everything up. Remove all trace of monophobia. ..
[파키스탄] Lahore - Islamabad (7.14.-8.20.) "그럴려고 온게 아니잖아" 너무 바뻐서 연락할 정신이 없었다는 푸념에 돌아온 한마디. 갑자기 뒤통수를 맞은듯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렇다. 이 곳은 나에게 그런 곳이 아니였는데. 어찌 이런 길을 걸어 여기에 왔을까. 이상하게도 계속 그 말이 머리속에서 메아리처럼 맴돈다. 적응에 대한 걱정은 우려였을 뿐, 그 어떠한 한줌의 노력도 필요치 않았다. 오히려 시간이 지나며 내가 두 해나 이곳을 떠나 있었다는 사실 조차 머리 속에서 모호해져 버렸고, 아직 속해 있는 사우디 Whatsapp 방에서 끊임없이 울려 되는 업무 메세지만이 내 과거의 자취를 간간이 상기시켜줄 뿐이였다. 도착한 이래 정신없이 일만 했다. 쉬는 날 없이. 마음의 여유도 없이. 아편같은 책임감에 취해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아마 지금처럼 이슬라마..
[하와이] Oahu (17.12.17.-12.21.) Sheraton Waikiki - Waikiki Beach - 72 Road - North shore - Coconut Waikiki - Hanauma Bay 마우이와는 다른 느낌 GoPro HERO4 1:2.8 Sheraton Waikiki 짙푸른 하늘 아래 와이키키는 이름의 유명세 만큼이나 화려했고 나이와 인종을 불문하고 도시 전체가 인생의 큰 성취에 취한 것처럼 흥이 가득해 보인다 Leica Elmarit 135mm 1:2.8 M10 Waikiki Beach Leica Elmarit 135mm 1:2.8 M10 Waikiki Beach Leica Elmarit 135mm 1:2.8 M10 Waikiki Beach 정서적으로 가까운 편은 못되지만 참 화려하네 이곳 도처에 알록달록 무거웠던 짐 잠시 내..
[하와이] Maui (17.12.14.-12.17.) Aston Kaanapali - Lahaina - Hana Road - Waianapanapa Black Sand Beach - Haleakala National Park - Kapalua beach - Honolua bay 새로운 Category를 만들어야 할 만큼 근래에 나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행보인데 그렇다고 아시아의 후미진 변방 지역만으로 나를 국한시킬 필요도 없기에 예상 가능한 실랑이를 감수하고 찾은 미연방, 그것도 하와이 중동에서 늘 보던 비슷한 종류의 종려나무일텐데 하와이 것은 사뭇 느낌이 다르다 차량 번호판이 무지개 모양인 것을 보고 다시금 이해했지만 마우이의 무지개는 변화무쌍한 남태평양의 날씨와 같이 시도때도 없이 하늘에 피어 올랐다 Leica Summicron ASPH 35mm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