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 진도 솔비치 - 해남 우수영 - 울돌목 - 신호등 회관
지나치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만 보이는거야
스쳐지나간건가 뒤돌아보지만 그냥 낸 마음만 바빠진거야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 하다 너를 연락했다 할까
어떤 계절이 너를 우연히라도 너를 마주치게 할까
난 이대로 아시워하다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리면서 아무말 못하면서 그리워만 할까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by 장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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