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손은 늘 느리네
봄의 기운이 완연하게 찾아온 요즘
그래도 한국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여름이 찾아오기 전
지나간 여름의 기억을 다시 붙들어보네
'22.05. 돌아온 집 / 안면도,태안 / 개화산
'22.06. 북한산 둘레길(8구간 구름정원길, 21구간 우이령길, 1~2구간 소나무숲길~순례길), 문수산
'22.07. 산정호수,한탄강
'22.08. 서달산 / 북한산 둘레길 (12~13구간 충의길~송추마을길) / 관악산
'22.09. 고척 / 파주
크게 길을 돌아
집으로 돌아왔네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이들과
밀렸던 숙제를 하듯
하루를 꾹꾹 눌러 시간을 함께한다
돌아온 집
'22.05. 태안
'22.05. 태안
'22.05.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22.05. 서산 부석사
'22.05. 서산 부석사
'22.05. 서산 부석사
'22.05. 서산 부석사
'22.06. 북한산 둘레길(8구간 구름정원길)
'22.06. 북한산 둘레길(21구간 우이령길)
'22.06. 북한산 둘레길(21구간 우이령길)
'22.06. 북한산 둘레길(21구간 우이령길)
'22.06. 북한산 둘레길(21구간 우이령길)
'22.06. 북한산 둘레길(21구간 우이령길)
'22.06. 개화산
'22.06. 개화산
'22.06. 북한산 둘레길(1~2구간 소나무숲길~순례길)
'22.06. 북한산 둘레길(1~2구간 소나무숲길~순례길)
'22.06. 북한산 둘레길(1~2구간 소나무숲길~순례길)
'22.06. 북한산 둘레길(1~2구간 소나무숲길~순례길)
'22.06. 북한산 둘레길(1~2구간 소나무숲길~순례길)
'22.06. 김포 문수산
'22.06. 김포 문수산
'22.06. 김포 문수산
'22.06. 김포 문수산
'22.06. 김포 문수산
'22.06. 김포 문수산
'22.06. 김포 문수산
'22.06. 김포 문수산
'22.06. 김포 문수산
'22.06. 김포 문수산
'22.06. 김포 문수산
'22.06. 김포 문수산
'22.06. 김포 문수산
'22.08 잠실경기장
'22.08 잠실경기장
'22.09. 고척경기장
'22.09. 고척경기장
'22.09. 고척경기장
'22.09. 고척경기장
'22.09. 고척경기장
'22.07. 산정호수
'22.07. 산정호수
'22.07. 산정호수
'22.07. 산정호수
'22.07. 한탄강
'22.07. 한탄강
'22.07. 한탄강
'22.07. 한탄강 비둘기낭폭포
'22.07. 산정호수
'22.07. 산정호수
'22.08. 북한산 둘레길(12~13구간 충의길~송추마을길)
'22.08. 북한산 둘레길(12~13구간 충의길~송추마을길)
'22.08. 북한산 둘레길(12~13구간 충의길~송추마을길)
'22.08. 북한산 둘레길(12~13구간 충의길~송추마을길)
'22.08. 북한산 둘레길(12~13구간 충의길~송추마을길)
'22.08. 북한산 둘레길(12~13구간 충의길~송추마을길)
'22.08. 북한산 둘레길(12~13구간 충의길~송추마을길)
'22. 아들의 기억력
'22.08. 관악산
'22.08. 관악산
'22.08. 관악산
'22.08. 관악산
'22.08. 관악산
'22.08. 관악산
'22.08. 관악산
'22.08. 관악산
'22.09. 서달산
'22.09. 서달산
'22.09. 서달산
'22.09. 서달산
'22.09. 서달산
'22.09. 서달산
'22.09. 서달산
'22.09. 파주 아웃렛
'22.09. 파주 아웃렛
여명이 창가로 스며들면 거대한 공구리 옹벽을 따라 출근길에 오르고
난사된 성냥갑 구멍으로 현광등 불빛 줄어들며 집으로 돌아오는 일상
'22.08. 여의도
'22.08. 판교
함께 인생을 걸었던 반가운 친구들
이제는 조그만 방 한켠 그시절 음악을 틀고
책장에 빼곡히 꼽혀있는 책들과
위스키 한잔에 블로그를 뒤져야 생각나네
복잡한 구시가를 헤매고 이제 또 새로운 삶을 이어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