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Bawalpur - Multan - Lahore (10.2.-10.8.) There, A few times, even though I'm currently in here, I tried to put out some pictures which were taken in there. The same happened again. I wonder why I naturally recall memories of opposite place while staying here. Funnily, at the moments of being alone, my perception ability of space is getting terrible. Yes, I'm walking along with invisible lines, there may be existing huge gap between her.. Local Tour - 지난 여름의 추억 비행내내 불편한거야. 만석의 항공, 사우디서 끊어 준 어정쩡한 가운데 좌석. 그리고 양 옆의 거구의 양반들, 난 제외.두바이 라운지에서 급하게 들이킨 와인 때문인지 속도 좋지 않고, 모든 패턴을 나에게 노출시킨 옛 여친 같은 대한항공 기내식도 오늘 따라 부대끼기만 하네. 솔리드 신보를 듣고 있어. 셋이 만들어 내는 소리, 이름처럼 단단한 기억을 불러 일으키네. 인생의 하이라이트, 스포트라이트 혹은 또 다른 어떤 그럴싸한 단어로 표현해야 할지는 몰라도, 젊은 시절, 뜨거워지는 그때의 향수가 불현듯 찾아 오는 날이면 자신을 심하게 흔들어 놓는다. 나이가 먹어가고 세상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역설적으로 제한됨에 따라 더욱 더. 얼마전 우연한 기회에 머물게 된 지방의 한 명상원에서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