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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Wagha - Hall Rd - Peshawar (8.30.-9.14.) It's little weird, recently, I can't easy to get drunk. Late night, namely, every nights I wearily return to hotel from a tiring day. I am a expatriate who is living alone in hard country. House with no one in it. Terrible darkness, still remaining hot air which has warmed since daytime. Immediately, take the remote control once open the door. Blow everything up. Remove all trace of monophobia. ..
[인도] New Delhi ('15.12.18. - '15.12.20.) Wagah Border - Amritsar Airport - Paharganj - Qutub Minar - Humayun Tomb - Dargah Hazrat Nizamuddin - Lodi Gargen - Attari Border 이국의 경계가 늘어났다 파키스탄과 인도의 길목에 살고 있는 나는 어느덧 비행을 통해서만 새로운 나라를 갈 수 있다는 섬나라 사고에서 벗어나 이제 두 발이건 비행이건 아무때나 거리낌 없이 길을 나선다 카트만두의 타멜 방콕의 카오산로드와 같이 델리에 위치한 여행자들의 성지 도착과 동시에 이미 어둠이 내리깔린 빠하르간지를 찾았지만 나의 설레임은 여느 여행자의 것과는 다르다 X-Pro1 FUJINON ASPH SuperEBC 35mm 1:1.4 Pahrganj Main Bazar R..
[인도] Amritsar ('15.6.5. - '15.6.7.) Wagah Border - Ramada Amritsar Hotel - Bazaar - Golden Temple - Gurudwara Shri Santokhsar Sahip - Jallianwala Bagh - Guru Ka Langar - Grand Hotel - Attari Border 두 달여 만에 다시 찾은 와가보더 이렇게 인도로 가는 길이 활짝 열려있네 몇몇의 군인들 이외에 아무도 없는 이 국경을 두 발로 넘어 인도에 들어왔다 SIGMA DP1Merrill 19mm 1:2.8 Amritsar Hall Gate 2년만에 다시 인도로 들어왔다 이 곳은 파키스탄과의 국경 도시이자 시크교들의 성지인 암리차르 숙소에 짐을 풀고 인파를 따라 골든 템플을 찾았다 신발을 벗어 맡긴 후 터번 대신 비니로 머리를 ..
[파키스탄] Wagha Border Canal Bank Road(Lahore Canal) - Wahga Border 무굴제국과 영국 식민지 시대를 거쳐 완성된 라호르 운하는 동쪽 Bambawali-Ravi-Bedian 부터 횡으로 라호르를 관통하는 삶의 젖줄이다 이 운하를 따라 30여분 차를 달리다 보면 기억 속 진한 그 이름 내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와가보더의 이정표를 만날 수 있다 작년에 있었던 테러의 여파인지 파키스탄 어디에서나 대접 받는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무수히 많은 검문 검색을 통과하고서야 이렇게 와가 보더로 이어지는 길에 이르렀다 도대체 얼마만에 육로 국경에 선 것인가 국경의 서쪽 왠지 모르게 더 쓸쓸한 이름이다 SIGMA DP1Merrill 19mm 1:2.8 Wahga Border 눈 앞에 선명하게 인도가 보인다 파키스탄..